2012년 1월 25일 수요일

<홍계월전> 연구- 작품에 나타난 여성의식과 교육적 ..


『홍계월전』연구.hwp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三從之道’, ‘七去之惡’, ‘여자가 울면 집안이 망한다’

흘러간 옛날 유행가 가사의 한 토막 같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남아, 性에 관련된 사회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편견의 고개를 내미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진출도 많아졌다 하나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의 여성들은 여전히 남성에 비해 사회 참여율이 저조하고, 직장에서는 캐리어 우먼으로서 역할을, 가정에서는 현모양처(賢母良妻)의 도리를 강요받고 있다.
조선시대 남성위주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은 자아가 없고, 자아가 있어서도 안 되었으며, 입신양명은 오로지 남자의 몫이었다. 그러나 왜란과 호란을 통해 봉건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는 문학장르에서는 민족수난의 문제와 봉건질서의 모순을 여실하게 묘사한 작품들이 잇따라 출현하였다. 18,19 세기 소설은 이 시기에 반봉건의 근대성을 보여 준 가장 뚜렷하고 의미 있는 문학양식이었다. 이 과정에서 사대부가의 부녀들이 수용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19세기에 나타난 여성영웅소설은 여성독자에게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 이 작품들은 당시 봉건질서의 하나인 가부장제로 인해 억압받던 여성의 욕망과 갈등을 형상화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여성영웅소설 중에서도 여주인공의 모습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형상화되어 반봉건적 여성의식이 돋보이는 『홍계월전』에 대해 작품의 서사구조를 파악해봄으로써 작품의 문학사적, 사회적 의미를 유추해보고, 오늘날 교육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수용, 활용할 것인지 생각해보았다.


Ⅱ. 여성영웅소설의 유형을 통해 본 『홍계월전』

여성영웅소설은 작자층과 창작시기를 알 수 없으므로 대체로 동일한 내용과 구조를 유형으로 묶어 분류하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유형분류 기준이 연구자가 이미 상정한 결론을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분류기준의 객관성이 떨어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자의적인 유형분류에 그치고 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여성영웅소설의 유형을 통해 본 『홍계월전』

Ⅲ. 서사구조의 특징
1. 순차적 서사 전개 과정
2. 운명적인 여화위남(女化爲男)
3. 여성우위의 갈등해결

Ⅳ.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

Ⅴ. 교육적 활용 방안

Ⅵ.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