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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여는 글세계시장의 글로벌화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등으로 전 세계는 기업간 경쟁과 협력이 심화되고 우리나라의 기업들 또한 이런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다. 18세기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산업사회는 현재 디지털시대를 맞고 있으며 정보를 핵심요소로 하고 있는 지식사회로 완전히 탈바꿈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급격한 사회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서비스개선으로 경쟁기업보다 한 발 앞서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보다 능률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지식(Knowledge)이라고 할 수 있다. Ⅱ. 지식 1. 지식의 개념 지식을 창출하기까지의 절차는 데이터, 정보의 단계를 거치는데 각각에 대한 간략한 개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데이터란 통계, 수치 등 체계화되지 않고 분석되지 않은 사실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정보란 데이터가 특정상황과 연계되어 의미를 부여받은 형태의 데이터를 말하는 것이다. 즉, 데이터가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고 이용 가능한 형태로 되면 그것은 정보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가 일반화되고 집적되어 여러 시험을 거친 후 타당성이 입증될 경우 그 정보는 지식이 되는 것이다. 이런 지식의 수명은 정보보다 훨씬 길다. 지식은 인간이 환경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혹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념의 집합체이다. 정보는 지식으로 승화되어야만 의미를 지닌다. 지식이 없으면 정보는 사용할수 없는 휴지조각에 불과한 것이다. 이렇게 정보와 지식은 상호연관이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인식을 시작으로 기업이 경영 혁신을 기하고 경쟁력 있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정보와 지식은 기업의 자산이란 인식을 갖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러한 자산들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경영기법과는 달리 지식자산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 정책, 그리고 여러 툴(tool)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기업 및 조직이 의사결정 및 가치판단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줄 수많은 사실 및 이론의 집합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세계 곳곳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기업 및 조직이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 이미 정보의 수위가 각 경제 주체들의 수용 가능성에 있어서 한계선을 넘어선 만큼 이제는 정보의 도입, 생산, 전달에만 치중한다면 계속해서 누적될 가치판단의 혼선을 초래할 것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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